[뉴스팸=유건영] 기상청은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24 지진안전 홍보 운동(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된다. 먼저, 국내·외 지진 현황,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정보서비스와 개선되는 지진재난문자 송출기준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동언 기상청장이 출연한 대담 영상 ‘와이티엔(YTN) 이게 웬 날리지(Knowledge)?’와 배우 김석훈이 소개한 ‘지진정보서비스’, ‘지진과학·정책 토크콘서트’ 영상 등을 공개한다. 최근 경향에 맞게 짧은 영상(숏폼)으로도 제작되어 사회 관계망 서비스(유튜브)와 ‘온라인지진과학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보라매 안전체험관(10월 17일~18일, 서울), 국립기상과학관(10월 2주~4주, 충주, 전북),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10월 2주~4주, 홍성)에서는 관람객들은 ‘지진조기경보체험’을 통해 지진재난문자 전송 과정과 알림이 도착하는 시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지진탈출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지진 관련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책자와 전단도 받아볼 수 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우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지진 정보를 전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정보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자 홍보 운동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번 홍보 운동을 통해 많은 국민이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해 이해하고 지진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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