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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 한국문화 큰잔치’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 한자리에 모인다

우수 활동자(팀) 시상, 우승 결실 담은 특별무대와 케이팝 축하공연도 이어져

유건영 | 기사입력 2024/10/24 [12:48]

문화체육관광부, ‘2024 한국문화 큰잔치’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 한자리에 모인다

우수 활동자(팀) 시상, 우승 결실 담은 특별무대와 케이팝 축하공연도 이어져
유건영 | 입력 : 2024/10/24 [12:48]

▲ ‘2024 한국문화 큰잔치’ 포스터


[뉴스팸=유건영]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려온 외국인 홍보활동가들과 창작자들이 한국에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한국문화 큰잔치(2024 K-Wa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넷과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특히 올해는 일반 관객 참여도 늘려 수상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높인다.

1부 ‘케이 크리에이터즈 어워즈(K-Creators Awards)’에서는 올해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Korea.net Honorary Reporters)’과 ‘케이 인플루언서(K-influencer)’ 우수 활동자,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4(Talk Talk Korea 2024)’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

2부에서는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K-Community Challenge)’의 분야별 우승팀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코리아넷 명예기자’ 우수 활동자 부문에서는 국내 숨은 명소를 직접 방문해 깊이 있고 입체감 있는 기사를 작성한 동티모르의 프랭키 라미로 드 지저스(Frenky Ramiro de Jesus) 씨 등 5명을, ▴‘케이 인플루언서’ 우수 활동자 부문에서는 한국 거리 걷기, 한국 메이크업 받기 등 예능 형식으로 한국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한국의 매력을 담아낸 태국의 아이야팟 완카위산트(Aiyaphat Wankawisant) 씨 등 5개 팀을 선정했다.

‘토크토크 코리아 2024’ 부문에서는 한국인이 통화 시 자주 사용하는 대화나 특징을 잘 살려 영상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인도의 가히르(Gahir) 씨(밈&트렌드 분야) 등 5명이 상을 받는다.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부문에서는 (조선팝) 아르헨티나의 ‘엑스플로드(XPLODE)’, (소고춤) 스페인의 ‘더 무빙 스톤즈(The Moving Stones)’, (태권무) 나이지리아의 ‘셀레스티얼스테퍼스(Celestialsteppers)’, (한식) 필리핀의 ‘저고릴스(JeogoREELS)’ 등, 총 4개 동호회가 분야별로 우승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우승팀들과 케이팝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토크토크 코리아 2024’는 올해 처음 공식 주제가(Shining on you)를 제작·발표하고 5개 분야별 공모전 외에 주제가 창작 안무를 공모해 우승자로 러시아의 루미넌스(LUMINANCE) 팀을 선정했다. 러시아의 루미넌스(LUMINANCE) 팀은 ‘토크토크 코리아 2024’ 주제가와 함께 창작 안무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과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강습 영상에 함께한 공모 분야별 예술인들이 합동공연을 펼친다. ‘토크토크 코리아 2024’의 홍보모델인 우아(WOOAH)를 비롯해 이펙스(EPEX), 베베(BEBE), 에스에프나인(SF9) 등 케이팝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우수 활동자, ‘토크토크 코리아 2024’ 최우수 수상자는 우승자 특전으로 8박 9일간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단양의 도담상봉, 고수동굴 등 지역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외국인 홍보활동가와 창작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한국문화가 전 세계에 많이 알려졌다. 이들이 보여준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과 창의성에 감탄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문화가 세계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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